당뇨병과 마주하게 되면 바늘의 공포가 저 멀리서 밀려오다. 막연한 공포와 고통! 매일 바늘을 내 몸에 정말 싫다. 바늘의 고통으로 당뇨치료를 멀리하게 되는 환우들을 매일 본다. 주변에서 혈당 측정을 매일 하다가 여러 이유로 포기하고 약만 먹는 지인들을 보게 되면 매일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고 보면 당뇨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 중 당뇨에 걸린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실제는 환우가 더 많을 것이다. 당뇨에 걸리면 치료하는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바늘을 마주해야 하는데 괜한 걱정으로 인해 치료나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선 혈당측정시 마주해야할 바늘의 공포를 벗어나 보자.. 혈당 측정을 하려면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하여야 한다. 혈당 측정기 사용법은 이전 포스트..